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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목증후군 방지 시 목 디스크 유발
작성일 2016-11-14 조회수 1527


  최근 소형모바일 IT기기 사용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지나친 사용으로 인해 목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과거 목 디스크의 주원인은 노화에 따른 퇴행성변화로 주로 40대 이상에서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20∼30대 환자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0∼2014년까지 20대 남성 목 디스크환자가 전체의 37%를 차지할 정도로 증가했다.  

젊은 층에서 목 디스크의 위험이 높아진 원인으로는 잘못된 자세를 꼽을 수 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자신도 모르게 목을 앞으로 숙이게 되고 이러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다보면 목뼈가 일자 형태로 변형된다.  

 

  이러한 경우를 일자목증후군 또는 거북목증후군이라고 부른다. 일자목증후군은 옆에서 봤을 때 ‘C자형’ 곡선을 그려야할 목뼈가 ‘일자’나 ‘역C자’ 모양으로 변형된 상태를 의미한다. 

 

  문제는 일자목증후군을 장시간 방치할 경우 목 디스크의 주요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해야한다. 목 디스크로 진행되면 목뿐 아니라 신경이 뻗어있는 어깨, 팔, 손, 손가락 끝까지 통증과 저림증상을 유발한다. 또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평소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 목통증을 느낀다면 자신이 바른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고개를 지나치게 숙이는 자세는 피하고 최대한 목을 반듯하게 한 상태에서 시선만 내려 화면을 바라보는 것이 좋다. 또 목을 둥글게 돌리거나 앞, 뒤, 좌우로 목의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도 도움이 된다. 
 

  우신향병원 김연상 병원장은 “일자목증후군은 통증이 느껴지는 초기에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예방을 위해서는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줄이고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하거나 공부할 때는 주기적으로 목을 가볍게 풀어주는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헬스경향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1141358002&code=9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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