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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톡톡] 고령층, 무릎인공관절 수술 괜찮을까?
작성일 2024-08-20 조회수 56



노인 인구 천만명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고령인구 비중이 20.6%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령인구 증가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여생을 지내는 것이 모두가 바라는 삶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관절건강에 대해서도 관심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한 관절건강 악화는 일상을 유지하기 힘들게 하기 때문이다. 

그 중 무릎관절의 악화는 걷기나 계단오르기같은 일상생활에 제약이 생기고 이는 곧바로 삶의 질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무릎을 반복적으로 사용하 다보면 무릎연골이 마모돼 뼈가 직접 부딪히고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퇴행성 질환이 생긴다.

초기에는 국소 관절 통증이 가벼운 활동시 나타나다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호전과 악화를 반복한다.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을 완전히 멈추는 방법은 아직 없으므로 치료목적은 통증경감과 관절기능유지 변형방지이다. 

통증이 가벼울때는 약물치료,운동,환자 교육등 보전적 치료가 효과적이지만 계속 진행되면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통증이며 생활이 안될 정도의 통증은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수술을 고려할 때 고령의 나이는 위험요소가 많다. 이럴 때 적응증이 된다면 인공관절 전치환술 보다는 반치환술을 고려해볼수 있다. 전치환술은 무를관절 전체를 새로운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수술이다.

반치환술은 무릎 관절중 손상이 심한 부위만 제거하고 정상연골은 남겨두는 수술이다. 
반치환술은 본인의 관절을 최대한 유지하기 때문에 수술후 합병증이나 통증의 강도가 덜하다. 

고령의 환자의 경우 마취나 수술시에 발생하는 문제와 수술후 후유증에 대하여 고민을 더 갖게 된다. 

이럴 때 반치환술은 전치환술보다 수술절개가 작고 전체적인 출혈량이 적어 주변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할수 있다. 또한 수술시간 단축과 보존하는 본인 관절이 많아 수술후 통증이 적고 시행 2일후부터는 보행이 가능하며 이틀후부터 관절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우신향병원 노경선 대표 원장은 반치환술은 수술절개부위가 적어 수술이 쉽지 않고 자가관절의 보존의 결정은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의의 정확한 판단이 요구 되므로 수술시 보다 정교하고 위험도를 줄이기 위해선 폭넓은 지식과 수술 경험을 갖춘 의료진인지 등을 충분히 상담하여 결정해야한다고 했다.

인공관절 반치환술은 퇴행성 관절염으로 통증을 겪는 노년층에게 건강하고 튼튼한 관절로 고령시기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고려되어야 할 선택지다.

출처 : 이코노믹리뷰(https://www.econov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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